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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쓰고 덩실

[도서] 하회탈 쓰고 덩실

김명희 글/윤미숙,고승아 그림/김향수 사진/임재해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사파리 :: 하회탈 쓰고 덩실

탈 명장에 대한 이야기 재밌게 읽었어요.

 

 

 

 

오랫만에 사파리 출판사 책을 읽어 보네요~^^

집에 사파리 책을 몇권 있는데 생각날때마다 아이들이 꺼내 읽더라구요.

새로운 책이니 또 관심 가지며 읽어 보았네요.

<하회탈 쓰고 덩실>은 삶을 가꾸는 사람들 탈 명장에 대한 이야기네요.

탈은 무엇인지 탈을 만드는 사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며 우리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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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공부할거 다 하고 나서 책읽기 시간 가져보아요.

요즘엔 만화책에 푹 빠지신 울 둘째와 함께 사파리 책 읽기 시작~!!

서로 한권씩 책 읽어주기 하다가 스스르 그만두었는데

이제부터라도 또 열심히 함께 책 읽어주기 해야겠어요.^^;;

첫장은 울 아들이 읽어주기~ㅎㅎ

근데 금새 엄마차지가 되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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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서 만나 보았던 멋진 나무~!!

이 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커다란 서낭나무랍니다.

서낭나무 앞에서 매일 돌탑을 쌓으며 하늘에 빌고 있는 허 도령

심한 가뭄이 들고 전영병까지 크게 돌아 마을사람들을 도와 달라고 빌고 있는거예요.

허 도령은 볼품없는 나무토막도 멋진 나무 인형으로 만드는 솜씨가 좋고 마음씨도 착해서 마을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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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도령은 잠을 이루지 못해 뒤척이던 어느 날 밤

서낭신이 나타나 허도령에게 이야기를 하지요.

마을을 구하려면 도령이 오리나무로 마을 사람들의 표정이 생생하게 담기 탈을 만들어야 하고

마을 사람들이 그 탈을 쓰고 탈놀음을 하며 굿을 벌이면 재앙을 막을수 있다고 말이죠.

그리고 탈을 모두 완성할 때까지 누구에게도 보여서든 안된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지요.

 

그 날이후 허도령은 탈 만들기를 시작하지요.

어떻게 하면 마을 사람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탈을 만들지 고민하다

합죽 할멈, 양반 어르신, 사내종 초랭이, 착한 각시 등 마을 사람들의 얼굴들을 떠올려보네요.

그리고 탈을 만들기 시작하는 허도령...

온 마음을 다해 하나씩 탈을 완성해간답니다.

각 사람의 특징들을 탈에 표현해나가는 허도령의 솜씨가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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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을 위해 탈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허도령의 모습이 대단하네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담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모습이 탈 명장의 고뇌를 엿볼수 있네요.

활짝 웃는 양반 어르신네의 표정이 생생하게 드러나는 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턱이 움직이게 따로 만들어 끈으로 매달아 보았더니 허도령의 생각대로 표정이 살아나게 된답니다.

선비탈, 중탈, 백정탈도 턱을 따로 만들어서 매달았더니 탈이 살아 움직이며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요.

생생한 표정이 담긴 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또 열심히 작업하는 허도령!!

빨리 마을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네요.

 

울 둘째는 어느새 모습을 감췄는데요..ㅎㅎ

한 두페이지 읽고 나더니 엄마 무릎에서 읽고 싶다며 냉큼 제 무릎에 올라 앉더라구요.

3월이면 2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인데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좀더 책을 집중해서 보는것 같더라구요.

그림도 살펴보면서 진짜 양반탈 같다며 이야기해주네요.

살갗 부딪치며 책 읽는 시간 많이 가져야겠다 또 다짐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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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을 만들때 아무에게도 보여주면 안된다고 했던 서낭신의 말 생각나시나요??

허도령을 몰래 짝사랑하는 처녀가 몰래 허도령을 훔져 보았는데

그때 이매탈을 만들고 있었던 허 도령은 쓰러지고 말았답니다.

탈을 쓰고 탈놀음과 굿을 해야 더 큰 재앙을 막을수 있다는 말을 남기고 허 도령은 그만 숨을 거두었지요.

 

마을 사람들은 허 도령의 안타까운 죽음을 슬퍼하며 장사를 지냈고

허도령이 만든 탈을 쓰고 서낭나무 아래에 모여 별신굿탈놀이를 벌였답니다.

그러자 마을은 편안해지고 웃음이 넘쳐났다고 해요.

하늘에서 허 도령도 기뻐했겠죠^^

 

둘째와 함께 책을 읽고 있는데 옆에서 딸아이가 자기도 이 내용을 안다면 이야기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하회탈을 배우면서 이 이야기를 접했다면서 말이죠~ㅎㅎ

저는 처음인데 울 딸아이가 또 안다고 해주니 더 기분좋게 읽었던것 같아요.

표정의 생생함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탈 명장의 모습을 허 도령에서 엿볼수 있었어요.

탈을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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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뒷장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어

우리 나라 전통 탈놀이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네요.

또한 하회탈의 종류도 살펴 볼수 있었답니다.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정보도 얻을수 있는 유익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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