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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도서] 드라큘라

브램 스토커 저/신동운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더운 여름날씨에 딱 어울리는 호러소설 드라큘라!
어릴 때 부터 만화나 영화, 애니메이션 속에서 드라큘라의 모습을 봐왔다. 요즘은 뮤지컬로도 유명하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실력, 뮤지컬 속 장면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책으로 만날 수 있다니 더욱 기대가 됐다. 그 내용들이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영상이나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 세세한 묘사와 상황 설명을 소설을 통해서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작가 브램 스토커는 1847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연극에 관심이 많아 대학 졸업 후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연극 비평을 꾸준히 기고하는가 하며, 극장의 책임자로도 일했다고 한다. 그러다 1897년 소설 <드라큘라>를 발표하는데 이 책은 흡혈귀 문학의 대표적인 고전으로 손꼽히듯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한 소설이 된다.
내용은 등장인물의 일기 또는 편지 형식으로 전개된다. 각자 자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상황을 묘사하여 더욱 주인공의 입장에 감정이입해서 읽을 수 있다. 처음 시작은 조나단 하커의 일기로 시작한다. 조나단은 런던에서부터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에 위치한 드라큘라성을 찾아간다. 몸이 안좋은 호킨스 씨를 대신해 영국으로 이주하기를 원하는 드라큘라 백작을 도와주기 위해 간 것이다.

드라큘라 성을 찾아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다. 걱정스레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 음산한 분위기와 수상한 행동을 하는 드라큘라 백작 까지.
드라큘라백작은 영국으로 가서 억양으로 인해 이방인임이 드러나지 않도록 완벽한 언어를 구사하고 싶어하고 조나단이 단순히 피터 호킨스 선생의 대리인으로서 런던의 새 소유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 뿐 아니라 성에 머물면서 억양을 바로잡아 주기를 부탁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이에 응한 조나단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끼고 자신이 성에 갇혔음을 깨닫는다.

< 성은 하나의 감옥이고 나는 그 안에 갇힌 죄수였다.>


드라큘라의 성에서 몇 번의 무서운 경험을 하고 간신히 탈출하는데 조나단의 약혼녀인 미나의 친구 루시가 드라큘라에게 흡혈을 당하며 전혀 딴사람으로 변해 이상증세를 보이다 죽게된다. 흡혈귀에 대해 잘 알고있던 반 헬싱 박사는 루시가 죽은게 아니라 흡혈귀가 됐음을 알아차리고 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 일을 계기로 이런 일을 저지른 주범을 찾아 없애버리겠다고 다짐하며 반 헬싱 박사를 중심으로 드라큘라백작을 없애기 위해 사람들이 힘을 모으게 되는데 과연 누가 승리하고 살아남을것인가는 소설을 끝까지 읽으면 알 수 있다.

편지나 일기형식의 독특한 형식으로 전개되는 긴 여정이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귀여운 모습에 착한 드라큘라의 모습과는 다른 사람을 헤치는 악한 존재로, 악과 선의 대결 또한 흥미로웠으며 지금과 같은 여름밤에 어울리는 공포와 판타지의 조합이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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