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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

[도서] 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

아니타 밀트 글/앙겔라 홀츠만 그림/함미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다양한 도서를 접하게 해주려 하고 있던 차에 

제목이 참 와닿았던 도서입니다~

"뒤죽박죽 수상한 요양원"

 

흔히 요양원이라 하면 조금은 꺼려지고 자주 접하지 않는 곳이라 

어른인 저도 낯설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곳 같아요.

또한 접해보지 않고는 아이들도 많이 생소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먼저 이 도서를 통해 노화와 죽음이 자연스러운 것이며 

무섭거나 슬픈 일이 아니란 걸 알게 되길 바랍니다~

 


소년 파울리와 소녀 보라의 이야기입니다.

파울리는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가 계신 요양원에 이틀에 한 번씩 찾아갑니다.

물론 가고 싶어 가는 것이 아닌 엄마와 동행 아닌 동행인 거죠..

요양원은 무섭기도, 지루하기도, 

가도 가도 적응이 안 되는 낯설기만 한 곳이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있고 파울리 눈에는 

어딘가 다들 조금은 이상하기만 한 모습들..

그런 할머니 할아버지 틈에 있기란 어렵기만 하네요.

 

 

그렇게 늘 지루한 요양원에 방문하던 파울리는 

자신의 또래 여자아이 보라를 만나게 돼요.

자신과 다르게 보라는 몸이 불편한 할머니를 정성스레 보살펴주고 있었어요.

또한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들과도 잘 어울리며 행복해 보였죠.

 

 

보라에게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 파울리.

보라와 친해진 파울리는

보라 덕분인지 요양원의 생활에 적응하며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서게 됩니다.

 

 

또한 보라를 통해 사람이 늙고 병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걸 이해하게 되죠..

참 어려울 수도 있는.. 저도 어렸을 적엔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지금은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는다는 게 좀 슬프기도 하네요..^^;

가끔 아이가 엄마 할머니 되면 안 돼~ 할머니 되면 하늘나라 금방 가? 하며

죽음의 이야기를 종종하곤 하죠. 

 

늙고 죽음을 받아들이기란 그 누구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무섭고 불안하기만 한 죽음의 이야기를 

이 도서를 통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길...

 

 

이 도서 역시 파울리도 요양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통해 

자신의 엄마도 노인들처럼 늙을까 봐 걱정을 하죠. 

죽음이란 주제를 무겁지 않게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아.. 그렇구나 모두 그러한 과정을 겪는구나.. 

하며 아이들이 조금은 더 편안하게 

이해하길 바랍니다.^^

 

무거운 소재였지만 이야기만은 따뜻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한 번쯤 꼭 읽어 봤으면 하는 도서였습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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