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것과 글쓰기 연습을 같이 할 수 있는
"휘리릭 하루 한 문단 쓰기"
초등 4문장 글쓰기 - 속담편
입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글쓰기죠~
책을 읽어도 요약을 해보라던 가 인물관계에 대해
물어보면 어려워하고 줄거리가 뒤죽박죽되더라고요~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는 여러 시리즈가 있어요~
그중 이번에 소개할 도서는 ""속담 편"으로
학교 교과에 연계되어 수업에 자주 등장하는
속담을 다루고 있어 더 유익한 것 같아요~
동물, 음식,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속담들이 소개되고 있어요~
친숙한 이야기들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속담을 익힐 수 있어요~
하루 3쪽 적당한 분량의 이야기를 읽고
한 문단을 작성하는 구성이에요~
요즘 한창 형만 한 아우 없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하며
들은 속담들을 얘기하곤 하는데
좋은 기회였어요~^^
제일 먼저 그림이 눈에 들어와요~
아이들은 그림을 먼저 보고 이야기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상상하곤 하죠~
그리고 많지 않은 분량의 이야기를 읽게 돼요~
제가 좋았던 점은
인물 관계도 정리였어요~
이야기 속에서 각각의 인물들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정리해주어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른 도서를 읽을 때
이렇게 인물관계도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려 해요~^^
등장인물의 관계를 잘 살피면 이야기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글의 핵심문장 따라 쓰기!
핵심문장 하나로 글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이해할 수도 있어요~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바로 집고 넘어가요~
본문을 잘 이해하였는지,
글에 대한 어떤 생각인지,
그 후의 상상력까지 하나하나 묻고 대답하며 글로 직접 써봅니다~
직접 쓴 글을 바탕으로 짧게 이야기도 만들 수 있어요~
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생각을 끄집어 내주는 도서였어요~
아이들의 생각을 직접 글로 표현한다는 게
어려웠는데 이 도서를 통해 글쓰기 연습도 하며
속담도 익힐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