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7
책읽는낭만푸우 2018.08.30 댓글 수 2
소설 속 주인공이 나랑 생일이 같다.38년 12월 17일 생1950년에 시작된 긴 인연의 두 사람 이야기다.
작가가 일흔 살 생일에 아내에게 선물한 소설이란다.
38년이요?? 우와. 글의 느낌이나 기타등등이 젊으셔서 상상도 안했어요. 저에게 할머니뻘이라고 웃으실때도 그냥 농담이라고만 생각했어요 -
출생년도가 아니라 '생일'을 말한거예요. 이 글이 들어있는 폴더를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이 38년생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