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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말인데...

 

결혼이란

'이 사람이면 결혼해도 괜찮겠다' 싶은 사람이랑 하는 게 아니라

'이 사람 아니면 정말 안 되겠다' 싶은 사람이랑 하는 거라고 한다.

 

물론... 요즘 사람들은 많이 영악해서

결혼에도 이런 저런 조건들도 많고 따지는 것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고불변의 진리 중 하나는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모든 조건들이 완벽하게 갖추어졌다고 하더라도

사랑이 빠져 있다면

그 결혼 생활은 안정될지는 모르지만

무미건조할 것이다.

 

또한 약간의 위기만 닥치더라도

곧 그 안정은 위협을 당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 기반이 된 결혼 생활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왜냐 하면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신뢰이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 사람을 믿어주는 거...

내가 그럴 수 있다면,

그리고 내 배우자가 나에게 그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행복할 수 있는 거...

그게 바로 결혼 생활이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결혼은,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 싶은 사람이랑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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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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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온

    ㅎ문제는 '이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는 느낌 자체가 바뀐다는 거랄까~ㅋ
    사랑이라는 것 역시, 참으로 손에 잡히지 않죠...

    2008.12.26 11:58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름름... 거참... ^^;
      우리 남편은 연애 상대로는 최악이었는데... 결혼하고는 정말 좋은 남편이 되었죠. 결혼 전에는 그걸 알 수 없죠.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누가 알 수 있겠어요. 그저 예측만 할 뿐인데 그것도 대부분 빗나가죠. 암튼... 안 가보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가보고 후회하는 게 낫다 싶었는데, 모든 사람들의 예측이 빗나가서 다행이다 싶어요.
      사랑... 참... 어렵죠.

      2008.12.26 13:40
  • 달구벌미리내

    그 사람을 다 알고 같이 살 수가 있을까요? 미루어 짐작해서 나한테 잘 하리라 보고 할 뿐...조금 모자란 구석이 있어도 좋게 봐주면 이루어질텐데, 따지는 게 많으면 어렵죠. 벌써 해가 넘어가는데, 제 짝을 못/안 찾은 분들이 빨리 짝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2008.12.26 14:51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저는 그렇더라구요. 만약 기준이 열 가지 있어요. 그 중에 아홉 가지가 들어 맞아요. 그래도 제일 중요한 한 가지가 안 맞으면 힘들죠. 고민하게 되고. 그런데 역으로 열 가지 중 아홉 가지가 부합되지 않지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한 가지 맞아요. 그럼 결혼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그 한 가지가 뭐가 될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가치관과 비전이었던 거 같아요. 솔직히 제 성격도... 겉으로 보기엔 무난하고 착한 거 같지만 의외로 깐깐하고 예민하거든요. 우리 남편이니깐 그런 것도 장점이라고 여기며 살아주는 것 같아요. 고마운 일이죠~

      2008.12.26 23:01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