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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들 하실지 모르겠는데...

한 달쯤 전엔가?

손상된 시디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잖아요.

 

실은... 손상된 시디 복구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들었어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근데 이게 만에 하나 잘못되면

상심이 클 것 같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죠.

 

이젠 해야할 일들도 다 끝났고

뭐... 잘 안 돼도

'맘껏' 상심해도 될 시간도 생겼으니

내일은 시디 복구를 시도해보려구요.

 

지금 문득 생각나서 해볼까 했는데

벌써 새벽 1시가 다가오는 시간이라.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할까 하구요, 라고 쓰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까먹을 것 같네.

메모해서 노트북에 붙여 놓고 자야겠다.

 

흐흐.

암튼 성공하길 기도해주세요.

그거만 복구하면

정말... 소설 한 편도 쓸 수 있을텐데...

 

무엇보다... 정말정말 소중한 추억들이

많이 담겨 있거든요.

너무 기대되고 떨려요.

 

꼭- 복구되길.

으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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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저도 꼭 복구되길 바랄게요... ^^*

    2008.12.29 17:3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와, 예스24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계시는 진달래님이시군요? 부러워요. 복 좀 조금만 떼어주세요. ^^

      2008.12.29 22:34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시디 복구 실패.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리.

    2008.12.30 01:50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꽃들에게희망을

    저런 실패했군요. 포기는 배추셀때나 필요한거.

    2008.12.30 13:58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넵. 내년에 한국 들어갈 때 가지고 가려구요. 용산의 힘을 믿습니다. ^^v

      2008.12.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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