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큰 맘 먹고 수삼을 샀다.

 

삼이... 여름에는 안 나오고

겨울쯤 되어야 나오는데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지

가는 날마다 있는 것도 아니다.

 

근데 정말 운좋게 삼이 있길래

얼른 사왔다.

 

이게 솔직히... 중국산인지 미국산인지도 모르고

중국산이나 미국산도

똑같은 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작년 겨울에 먹어본 결과

나한테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왜... 사람들이 기운 나라고 장어같은 걸 먹는다는데,

난 뭔가를 먹어서 기운이 난다거나

그런 걸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어서

어떨 땐 진지하게 사람들한테 물어보기도 했었다.

정말로 이걸 먹으면 기운이 나요?

 

근데 인삼은 정말... 먹으면 기운이 난다.

'곰같은 힘'이 마구 솟는다고 할까?

 

열심히 먹고 기운 내서

2009년도에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인삼 달이는 냄새가 집안 가득 배니깐

참 좋다.

냄새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8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껌정드레스

    서구인들은 인삼냄새를 무진장 싫어 한다고 들었는 데요, 오징어 굽는 냄새 다음으로요.옆 집에 냄새 안 퍼지죠? 인삼 드시고 더욱 건강해 지길 바래요.

    2008.12.30 12:0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오징어 굽다가 옆집에서 신고해서 경찰 왔었다는 이야기는 여러 번 들었는데 실제로 제 주변에서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은 없었어요. 근데 어떻게 오징어 냄새를 시체 썩는 냄새로 생각하지? 그 뇌구조도 참 궁금하다는. 그리고 시체 썩는 냄새를 언제 맡아봤다고 그런 걸 아냐고요? 웃겨요, 정말.
      인삼 이야기는 금시초문. 근데 여기 부자 동네라 집들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어요. 맨 처음엔 엄청 이상했어요. 밤에 자려고 불을 끄면 정말 불빛이 하나도 없는 거에요. 집들이 떨어져 있으니깐. 섬같아서 좋아요. 내가 원할 땐 언제든 밖으로 나갈 수 있지만, 항상 조용해서 좋아요. 근데 너무 좋은 집에서 살아서... 다음부터가 걱정이에요. ^^;

      2008.12.30 12:21
  • 꿈꾸는소녀

    아,, 정말 기운이 나는군요. 저도 아직까지 뭔가를 먹어서 기운이 난 경험이;; 홍삼을 챙겨먹을 때가 있었는데 잘 모르겠더라고요.
    감기 조심하시고, 인삼 잘 챙겨드세요^^

    2008.12.30 13:42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그러게요. 저도 홍삼은 별로 효과를 못 봤어요. 작년엔 워낙에 저질 체력의 끝을 달렸을 때라 효과를 본 걸 수도 있구요. 근데 올 겨울에도 효과 좀 보면 좋겠어요. 꿈꾸는 소녀님도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

      2008.12.30 14:02
  • 달구벌미리내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밤에 잠이 안 오죠. 그래서 인삼을 홍삼으로 만들어 먹으면 그런 것이 없어진다고 하더군요...인삼이든 홍삼이든 좋습니다. 먹고 그렇게 빨리 힘이 생기는 게 어디 있을까요?

    2008.12.30 17:2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남편은 그래서 인삼을 못 먹어요. 그러니깐... 나 혼자 먹겠다고 사자는 게 좀 그랬는데... 내가 건강해야 남편도 행복한 거니깐... 모두의 행복을 위해 내 한 몸 잘 케어하자, 이렇게 생각을 바꿨답니다. 그건 이기적인 게 아니니깐. 대추 넣고 달였더니 아-주 맛있어요. ^^

      2008.12.30 22:12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