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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카드를 쓰고 있는데

혹시나 주소가 달라진 사람이 있을까봐
여러 사람에게 오랜만에 안부 인사를 보냈다.

그동안 내가 너무 소원했다.
'생존'이 유일한 목적이 되어 거기에만 집중하다보니...
올 한 해는 통째로 날려버린 기분이랄까.

거의 40분 넘게 이야기를 나누는 중인데 (심지어 여러 명과 동시에 채팅. 정신이 하나도 없음)
바쁜 와중에도 다들 미래를 도모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반가웠다.
덕분에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도록 많이 웃었다.

슬픈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웃으면서 끝낼 수 있는 사이.
이런 관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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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