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의 저 우표가 글로벌 포에버 스탬프인데, 전세계 어디든 보낼 수 있다. 1온스 제한이 있긴 하지만.
원래는 일주일 만에 가야 하는데 우리집에서 보내면 한국까지 가는데 한 달이나 걸려서
내일은 오랜만에 원정을 다녀올 예정이다.
간 김에 서점도 잠깐 들리고 (아무 것도 안 만지고 눈으로만 봐야지),
홀푸드에서 내가 좋아하는 티라미수도 사올 예정. (다음 주 목요일이 내 생일. ^^)
아직 주소를 안 보내준 사람들이 있어서... 내일 일어나보고 주소가 와 있으면 마저 몇 통 더 쓸 예정.
오랜만에 누군가를 생각하며 손 편지를 썼더니 기분이 좋다.
모두에게 이 행복이 전달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