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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테마

내가 가장 사고 싶은 차는 바로 FJ Cruiser다.

근데 우리 남편은 이 차 디자인이 너무 후지고 

연비도 안 좋고, 오프로드용이라면서 극구 싫다는 거다.

 

언제 갖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녀석이니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있는 게 예의.

 

다음은 온라인에서 찾은 FJ Cruiser에 대한 정보들.

 

FJ Cruiser는…

 

1. 2007년에 처음 출시된 차이다.

따라서 중고차 가격도 높이 형성되어 있고 신차 출고 가격도 높다.

--> 흠... 이건 남편이 좋아할 만한 거군.

 

2. 비교적  특이한 외형과 오프로드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 오, 좋아. 좋아. 오프로드 성능이 좋다니... 멋지군.

 

3. 뒷좌석이 비좁고, 시야가 좁고, 내장 마감재 품질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 흠... 그치만 뭐 남편이랑 둘이 타고 다닐 건데 뒷좌석이 좀 비좁으면 어때? 패스.

시야가 좁은 건 큰 흠인 걸? 에... 고민. 내장 마감재 품질도 낮다구? 아니, 근데 차값은 왜 그리 비싼 거야. 웃긴 애들이네.

 

 툴툴 거리면서 보다가 US News의 2009년형 FJ Cruiser에 대한 평가를 찾았다.

US News 평가 평점은 8.3점이다.

이 정도면 양호하지, 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안정성 9.6 – 미 연방정부 충돌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유리창이 좁아서 시야가 좁아지는데, 이게 다른 의미에서 안정성에 영향을 주진 않을지…

-->  차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안정성이지. 특히 나같은 사람에게는 이게 가장 중요하다. 남편 설득하기 가장 좋은 부분이다. 그래도... 시야가 좁다는 건 계속 걸린다.

 

외관 9.2 – 완전 특이하게 생겼다. 지구 밖에서 온 디자인.

--> 지구밖에서 온 디자인이라는 표현 너무 웃긴다. 나는 오히려 심플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내가 특이한 걸 선호하나? 딱히 독특한 취향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신뢰성 8.0 - JD파워에서 높은 점수 받음. 워런티는 36개월/36,000마일

--> JD 파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니 이것도 고무적이다.

 

성능 7.9 – 트럭 프레임에 올린 SUV 치고는 온로드 성능이 괜찮지만, 크로스오버 경쟁차만큼 부드럽지는 못하다.

--> 흠... 트럭 프레임에 올린 거였군.

 

실내 7.4 – 뒷좌석 협소, 뒷좌석에 타기 어려움 (스포츠카 타듯이 앞좌석을 앞으로 바짝 당겨야 뒷좌석에 탈 수 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럽다기보다는 기능적이다.

--> 고급스럽지 않고 기능적인 인테리어 역시 내 스타일이다. 뒷좌석이 협소한 것은... 우리에게는 딱히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US News가 63개 리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26개 SUV 모델 중에서 가격 적정도 9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affordability가 떨어지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다.

 

그렇다면 어떤 차들이 가격이 쌀까? 찾아보니...  Midsize SUV 중에서는

 

1위 토요타 하일랜더 하이브리드,

2위 새턴 아웃룩,

3위 토요타 하일랜더,

4위 포드 플렉스

이다.

 

참고로 현대 산타페도 FJ Cruiser랑 같이 공동 9위이다.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2010년 겨울 전에 내 눈에 더 예쁜 차가 안 띤다는 전제하에

내년 생일 정도엔 꼭 이 차를 사야겠다.

 

FJ Cruiser야, 조금만 기다려줘! 누나가 격하게 예뻐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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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도서관장

    차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ㅋ 그래도 사진에 있는 차는 여행다닐때 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은데~^^ㅋ 저는 비오는 날에만 차가 생각납니다. 어떨때는 차안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음악도 듣고 싶고, 어덜때는 비오면 움직이기 귀찮아서~ㅋㅋ

    2009.12.29 00:45 댓글쓰기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