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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8.5, 474)
건강 불균형 바로잡기: 과학으로 얽힌 음식, 호르몬, 건강의 삼각관계 (닐 바너드, 488)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문태준 시인의 받아들여서 새로워지는 것들 (문태준)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 유발 하라리부터 조던 피터슨까지 이 시대 대표 지성 134인과의 가장 지적인 대화 (비카스 샤, ~8.10, 400) 
셰익스피어 이야기 (찰스 램, 메리 램 글, 아서 래컴 그림, 527)


패주 (에밀 졸라, ~8.16, 740)
우리 죽은 자들이 깨어날 때 (에이드리언 리치, ~8.25, 544)
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 (가브리엘라 친퀘 글, 바밀 그림, ~8.28)
끝없는 밤 (애거사 크리스티, ~8.28, 312)
시 보다 2021 (강보원, 강혜빈, 김리윤, 류진, 박세미, 박지일, 백은선, 안태운, 임유영)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8.31,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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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8월엔 열한 권을 읽어 2022년 들어 현재까지 읽은 책은 모두 128권이 되었다. #팩트풀니스 는 책에서 제시하는 팩트들보다는, 많이 배운 사람들 혹은 진보들이 가진 편견이나 선입견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 이밖에도 인문서 세 권을 보름 동안 천천히 읽었다. #에밀졸라 의 #패주 는 700쪽이 넘는 두꺼운 소설인데, 에밀 졸라는 이 소설에 드러난 보불 전쟁에 대한 입장 때문에 민족주의자들과 우익들에게 상당한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료 조사를 기반으로 패배한 '전쟁'과 코뮌에 대해 기술한 작가의 냉정함이 서늘하면서 열정적이다. #에이드리언리치 의 생전 에세이들을 선별한 #우리죽은자들이깨어날때 를 읽었다. 서른 이전에 아이 셋을 낳은 이후에야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시인이자 페미니스트인 리치의 에세이들로 문화와 정치, 시와 문학 비평 전반을 다루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수전 손택 등 여타 잘 알려진 작가들의 글보다 훨씬 좋았다. #애거사크리스티 의 #끝없는밤 (막판에 둔기로 머리를 얻어맞는 것 같았다. 내가 너무 얕잡아보고 방심한 결과다)과 #한강 의 #작별하지않는다 를 읽었다. 개인적으로는 광주항쟁을 다룬 <소년이 온다>보다 제주민주항쟁을 다룬 이번 작품이 좀더 좋았다.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읽었는데 책을 읽는 동안 한겨울처럼 춥고 서늘했다. 읽기도 고통스러운 이런 글을 작가는 어떻게 쓰는 걸까. 한강 작가가 부디 몸도 마음도 안 아프면 좋겠다. 평안하고 안온한 삶이 그에게 깃들길.
    #읽은책들 #독서

    2022.09.03 08:45 댓글쓰기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