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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간의 긴 연휴(?)가 끝났다.

 

연속 삼 주 동안 이렇게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주는 성탄절이 금요일이고,

다음 주는 1월 1일이 금요일이라서.

 

사흘이... 놀기엔 참 긴-시간이었는데,

막상 지금 생각해보면

무척 짧았구나 싶기도 하구...

 

암튼... 잘 놀고, 잘 쉬고, 잘 먹은 사흘.

 

이젠 정말...

만으로도 딱 서른 다섯.

 

서른 넷과 서른 다섯은 좀 다를 것도 같구...

다를 게 뭐 있나 싶기도 하구...

 

다만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을 보니

나이 드는 건 막을 수 없구나 싶다.

 

작년에 플로리다 디즈니월드 가서 찍은 사진과만 비교해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그땐 참 젊었네 싶다. 예뻤구.

 

역시 문제는 스트레스인 건가?

 

날씨가 너무 푸근하다.

 

디즈니랜드에 갔던 금요일에도 73도였나?

섭씨로 하면

연일 20도가 넘는 따뜻한 날씨다.

최저 기온으로 쳐도 10도를 넘고.

 

겨울 분위기도 안 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안 나지만

따뜻한 게 추운 것보다는 훨씬 나은 듯.

 

간만에 글 쓰려니 딱히 쓸 말도 없다.

그냥...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사흘을 떠나 보내며.

잘 가.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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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오니소스

    사흘 넉넉하게 즐겁게 보내셨네요. 나이듦은 외모뿐만 아니라 생각도 더 자기안의 세계로 빠지게 하는 것 같아요. 자꾸 돌아보고, 떠올리게 되고, 반성하게 되는 그런 거. 이제 크리스마스가 이틀 남았어요. 매년 의미있는 뭔가를 계획했었는데, 이렇게 일주일 정도를 아내와 온전히 보내고 있으니 이 자체가 행복이고, 즐거움이구나 깨닫게 된답니다.

    2009.12.23 03:4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저는 아예 생각 자체를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복잡한 것도 싫고. 점점 사람이 멍청해져서 그게 가장 슬프더라구요. 즉물적 인간.

      2009.12.23 10:09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