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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결과

검지와 약지 중 어느 게 더 긴가요?

  • 1. 검지(엄지 손가락 옆의 손가락)가 더 길어요
  • 2. 약지(새끼 손가락 옆의 손가락)가 더 길어요
  • 3. 두 손가락 길이가 얼추 비슷한 것 같아요
  • 1   0% (0명)
  • 2   100% (2명)
  • 3   0% (0명)

『핑거북: 나를 말하는 손가락』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의 저자에 의하면 손가락 길이의 비율로 인간의 몸과 마음, 진화의 신비까지 풀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에 따르면 태아의 손가락은 임신 9주 무렵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약지의 길이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영향 하에 형성되고 검지의 길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양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네요. 즉 손가락 길이가 일종의 화석과 같아서 태내의 환경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보여준다는 것인데요...

저자에 의하면 약지가 길면 남성적 특성이 강해서 수학이나 물리학, 공학 등에서 좋은 실력을 보이고 검지가 길면 언어 능력과 같은 여성적 특성이 강하다고 하거든요?
정말 그런지 궁금해서요.

 

대개의 경우는 검지가 더 길다는데, 정말 그런지도 궁금하구요. 

 

이 표본 조사는 얼마나 유효한 걸까요? 궁금, 궁금. ^^

 

 

6/1/2013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한 번 더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판사가 운영하는 M 인터넷 까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인데 약지가 월등히 우세하다.

저 책의 내용대로라면 책이 좋아(대개는 소설) 자발적으로 출판사 까페를 찾은 사람이라면 검지가 더 길어야 할 것 같은데... 재밌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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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설문을 처음 시도해보는 거라 지난 번엔 겨우 반나절밖에 못 했다. 더 많은 표본을 추출하기 위해 한 달 정도 길게 설문을 해봐야겠다. 결과가 궁금, 궁금. ^^

    2009.12.26 07:35 댓글쓰기
  • koogi

    다시 한번 참여하면 반칙인가요?ㅋ
    테스토스테론은 보디빌딩에서 굉장히 중요시되는 호르몬이죠. 성격에도 영향이 가지만, 당연히 몸에 영향이 훨씬 더 강하고, 경험상 제 몸은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그닥..^^;
    다만 이런 게 정말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은 같이 분비되거든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도 덩달아 같이 증가하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근육합성을 유도하는 인공 호르몬..아시죠?^^)를 주입한 선수가 여성형 유방이 되는 것 처럼요.. 결국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사람은 에스트로겐도 많이 분비된다는 이야기인데...이것 참..;;

    2009.12.26 11:1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남성성이 강한 사람일수록 여성성도 강하다, 뭐 그렇게 되는 건가요?
      근데 이 설문은... 날짜 변경이 안 돼요. 밀려나면 안 되는데... 공지만 보고 이 글을 클릭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오늘 밤에 리뷰도 하나 쓰려고 했는데... 에... --;

      2009.12.26 14:25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에... 근데 연휴라 집에 있으니 심심한데,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하나 포스팅해주면 안 될까요? 연휴 동안. 심심해요. 흑흑.

      2009.12.26 14:27
  • 꼬마별

    근데 갑자기 이 글보고 손가락을 봤더니 비슷한데요
    처음 봤네요. 늘 보는 손인데도 길이는 생각도 안해봤었네요..

    2010.03.11 12:11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신기하죠?
      심지어 전 오른손과 왼손의 넷째 손가락 길이도 약간 다르더라구요.

      2010.03.11 19:00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