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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대할 때는 네가 지불하지 않은 고지서를 가져다주는 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하렴.” 몬탁은 말했다. “그러면 그를 미워하거나 그에게 화를 내느라고 시간을 낭비하는 일은 없을 테니까. 그 고지서는 이제까지 네가 늘 똑같은 기만에 빠져 있다는 증서야. 넌 이제 시험을 치러야 해. 마음의 상처든, 질병이든 불행이든 매한가지야. 중요한 건 네가 너의 운명을 똑바로 보고 그걸 헤쳐나가면서 배워야 한다는 거야. 삶의 섭리를 이해하게 되면 질투나 증오에 시달리지 않게 되지. 누군가가 너에게 해를 끼친다고 해도 복수하려고 하지 말거라.” (103)


 

몬탁 씨의 특별한 월요일

페터 슈미트 저/안소현 역
문학동네 | 200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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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마살지구인

    이제부터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네요 ㅋㅋㅋ 좋아요//

    2011.06.22 22:03 댓글쓰기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