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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엄청 스트레스풀한 날이다.

적어도 합리적인 의사소통이 되는 사람들과 일을 하면 좋겠는데...

신명나게 일하는 건... 불가능한 걸까?

 

암튼... 열받아서 씩씩 거리다가...

백 안에 아이팟을 가지고 온 게 생각이 났다.

이것도 정말... 백만 년만이다.

한동안 '소리' 자체가 공해처럼 느껴졌으니깐.

 

내 아이팟에 이 음반이 있던 건 정말 행운이다.

 

김창완의 첫 앨범.

 

노래가 곧 수필이고 수필이 곧 노래다.

오로지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가, 인간의 목소리가

치유해주고 정화해준다.

 

기타는... 하프처럼 고상했다가 해금처럼 애닯기도 하다.

 

포크송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암튼, 다시 마음이 평온해졌다.

아, 정화되는 느낌.

한동안은 이 음반만 들어야겠다.

 

김창완 - 기타가 있는 수필

김창완 노래
EnE Media | 199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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