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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 마침 토요일이어서 금요일에 휴가를 써서 여행을 가려고 한 달 전부터 계획을 세웠는데 목요일날 갑자기 일이 터져 물거품이 됐다. 당일에 산타모니카와 말리부를 돌려고 했는데 하늘이 잔뜩 흐리다. 컨버터블 산 뒤로 주말마다 비가 오거나 추워져서 제대로 탑을 열고 드라이브다운 드라이블 못했는데 생일날마저 날씨가 안 도와주는거다. 그래도 나름 즐겁게 하루를 보냈는데... 이런이런, 내 생일이 역사적이 날이 되고 말았다. 김정일의 사망 소식. 이상 징후가 없는지 한국에 있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안부를 묻고... 차에서도 라디오를 켜니 김정일에 관한 소식을 전한다. 그래도 일상은 일상일 뿐. 오늘도 평온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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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