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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알러지로 벌써 몇 달째 고생중이다.

원래 꽃가루 알러지가 있어 봄마다 조금씩 고생하는지라

올 봄도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점점 강도가 심해진다.

 

약도 처방받아 먹고 그래도 안 돼 스테로이드 연고까지 처방받아 발랐는데도

잠시뿐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더 문제는... 아직도 이유를 못 찾았다는 것.

 

피부가 부풀어 오르고 재채기에 콧물에...

오늘은 삼단 콤보로 주일인데 교회도 못 갔다.

 

본인 말로는 내가 요즘 자기한테 소홀해서

애정결핍이 원인이라나? 흠흠...

 

암튼 문제는 코가 막혀 숨을 못 쉬니 쌕쌕 거리면서 자는데

그 소리가 코 고는 소리를 육박한다는 것.

아, 숙면한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본인도 고생이지만

덩달아 나까지 한 달 넘게 잠을 못 자고 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재채기며 콧물이며 거의 최악이더니

쌕쌕 거리는 소리도 어찌나 큰지

결국 자다가 깨고 말았다.

아, 이런.

 

세상에 쉬운 병은 절대 없는 듯.

알러지는 정말...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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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jockey

    마이 와이프도 이 시절이 되면 재채기로 엄청 고생하는데....안쓰럽죠. 여기 러시아에 주재원 아들도 알러지 때문에 코,입 아래쪽이 헐고 재채기에 콧물이 계속나는데 연고 말고는 처방도 없고 방법도 없어 힘들어 하더라구요.... 알러지 정복 되면 노벨상 줄려나...

    2012.05.07 23:39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본인도 고생이죠. 알러지 약이 또... 독하잖아요.
      근데 덕분에 잠을 못 자서... 꼭 귀에 대고 쌕쌕 거려서... 어젠 자기가 많이 심할 것 같다고 아예 발치 쪽에 머리를 두고 잤는 데도 소리가 어찌나 큰지 결국은 깨서... 오늘 하루 걱정됩니다. 어질 어질. --;

      2012.05.07 23:51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