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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초창기 친구이자 지금도 한결같이 신실한 친구이며

내가 참 좋아하는 친구가 이번에 책을 냈다.

 

이택광 씨와 공역으로 지그문트 바우만의 책을 국내에 소개했다.

 

11월 26일에 부쳤다는데 올 때가 지나도 안 와서 궁금했는데,

2주가 조금 지나 도착했다.

 

의도한 건 아닌데 결과적으로는 생일 선물이 되어서

더 기분이 좋다.

 

읽을 책들이 많아져서 설렌다.

잠을 줄여서라도

읽어야겠다.

 

이참에 바우만 좀 집중적으로 읽어봐야지.

 

 

 

 

이것은 일기가 아니다

지그문트 바우만 저/이택광 역
자음과모음(이룸)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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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9 05:4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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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계급 사회다. 기억상실증은 충격 요법에 의해 끝날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시장의 원리에 의해 돌아가는 자본주의 사회다. 또한 하나의 경기 침체 기간에서 또 다른 경기 침체 기간으로 이동하는 것은 이런 사회의 당연한 속성이다. 계급 사회는 경기 침체로 발생한 고난과 경기 회복으

    2014.04.19 05:5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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