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초창기 친구이자 지금도 한결같이 신실한 친구이며
내가 참 좋아하는 친구가 이번에 책을 냈다.
이택광 씨와 공역으로 지그문트 바우만의 책을 국내에 소개했다.
11월 26일에 부쳤다는데 올 때가 지나도 안 와서 궁금했는데,
2주가 조금 지나 도착했다.
의도한 건 아닌데 결과적으로는 생일 선물이 되어서
더 기분이 좋다.
읽을 책들이 많아져서 설렌다.
잠을 줄여서라도
읽어야겠다.
이참에 바우만 좀 집중적으로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