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보낸 지 한 달이 넘었다는데 안 와서 걱정했는데 드디어 도착했다. 두 장의 편지를 읽다 맨 끝에서 발견한 지친 나비노란 리본보내준 마음씨가 어찌나 고마운지 뭉클.나도 백에 달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