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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긴 했는데 읽을 짬이 없었다.
토요일까지 반납인데 아무리 해도 시간이 안 날 것 같아 그냥 반납하기로 결정을 했다.

그리고 금요일 밤.
<바벨>을 읽고 뒷날개를 보는데, '마치 계시처럼' 이 책의 제목을 보게 됐다.
<바벨>과 나란히 있는 이 책의 제목을.  

인연이다 싶어 서둘러 읽기로 했다.

 

 

그런데...
이렇게 어여쁜 보라색 가름끈이 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됐는데
실제로 보면 백만 배쯤 예쁘다. 

 

 

세상에 속지(이걸 면지라고 하나? 나는 출판계 사람이 아니라 잘 모른다)도 보라색이다.
이것도 실제로 보면 훨씬 예쁘다.아, 이 선물 같은 책이라니!!

 

마치 계시처럼. 

 

 

나는 처음 이름을 들어보는 작가라(읽는다고 읽는 데도 이름이 생소한 작가들이 여전히 많다)
젊은 작가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다.

암튼, 사람 사이가 그렇듯
사람과 책 사이에도
인연이라는 게 있다.

 

 

이명행

 

1957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3년 장편소설 『황색 새의 발톱』(문학과지성사)을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우상의 숲』 『노란 원숭이』1, 2 『거위가 자는 방』 『추억 속으로』 『그 푸른 스물하나』 『사이보그 나이트클럽』과 창작동화 『원시 소년과의 평원의 왕』이 있다.

 

 

 

마치 계시처럼

이명행 저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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