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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신뢰할 만한, 검증된 레시피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리 초보들에게는 당연하고,

한식이 아닌 다른 나라 음식을 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레시피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측면에서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많이 애용하는 건

바로

뉴욕타임스 푸드 섹션이다.

 

종이 신문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지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는데.

매일매일의 추천 레시피부터 참고할 만한 레시피들이 아주 많다.

 

심지어 오늘 같은 경우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도 올려줬다. <After Apple-Picking>.

 

지금의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시이자 푸드 섹션과도 잘 어울리는 시다.

식재료이기도 한 '사과'를 소재로 한 시니깐.

실제로 요즘이 사과줍기 철이기도 해서, '애플피킹'을 많이 가는데, 그런 사람들이라면 사과나 사과줍기에 대한 추억들을 소환할 수도 있겠다.

시를 읽으며 '그렇다면 오늘은 사과로 만드는 요리를 해볼까?' 생각할 수도 있겠고.

이런 작은 센스들이 아주 맘에 든다.

 

그렇게 섬세한 사람들이 만든 레시피라 신뢰할 만하고.

 

가령 오늘 내가 스크랩한 레시피는 'Things We Want to Eat This Fall'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거였는데, 무려 50가지가 넘는 요리들을 소개하고 있다.

 

스크롤바를 내리며 하나하나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건 이럴 때 하는 소리다.

 

주로 서양요리들을 소개하지만, 간혹 아시아 요리들도 소개한다. (아쉽게도 아직 한국 요리 레시피는 보지 못했다.)

 

조만간 손님들을 초대할 건데, 그 때 대접할 요리를 위해 고른 건 바로

'Clam Pasta With Basil and Hot Pepper' 레시피다.

 

 

여기에 까르보나라를 곁들여 샐러드와 함께 낼 예정이다.

준비 하는데 크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썩 근사한 식사가 될 것 같다.

 

레시피도 비교적 간단해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요즘 여성들은 거의 대부분 일을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가사 노동의 대부분을 맡고 있다.

뭐... 사 먹거나 굶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그건 건강에 너무 치명적이기 때문에 잘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게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 중요한 게 몸에 좋은 요리들을 많이 아는 것과 빠른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사이트다.

 

전체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nytimes.com/pages/dining/index.html이고, 레시피만 따로 묶어 쿠킹 페이지를 따로 만들었다. http://cooking.nytimes.com 최근에 창간한지 1년이 넘었는데 이 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는 것도 좋겠다. 17000가지가 넘는 레시피가 있고, 그 밖에 이용자를 위해 여러 메뉴들을 구비하고 있다. 가령 자기가 스크랩한 레시피들을 모아놓을 수 있는 '레시피 박스' 같은 것.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으로 친구를 맺는 것도 방법이다. 그럼 구태여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그때그때 소개해주는 좋은 레시피들 중 마음에 드는 걸 고르면 된다.

 

마지막으로, 포스팅에서 소개한 레시피는 아래에 소개되어 있다.

식욕이 당겼다면, 주말에라도 꼭 해보길 권한다.

요리,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http://cooking.nytimes.com/63550953/1685915-things-we-want-to-eat-this-fall?smid=fb-nytdining&smtyp=cur

 

http://cooking.nytimes.com/recipes/12733-clam-pasta-with-basil-and-hot-pepper?smid=fb-nytdining&smtyp=c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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