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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숨, 「뿌리 이야기」

 

작업실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인 것을 가리켜 그가 그렇게 일러주기 전까지, 그것이 뿌리라고는, 나는 차마 생각 못했다. 철사 수십 가닥을 마구 뭉쳐놓은 것 같은 그것은 흡사 말벌집 같았다. (p.16) 

--> 을 빼야 문장의 의미가 자연스러워진다.

 

 

김숨, 「왼손잡이 여인」 

 

자석의 대립하는 양극처럼 그녀의 왼손이 내 오른손을 밀어내는 것이 느껴졌다. (p.94)

--> 94쪽 위에서 다섯번째 줄. 자석은 같은 극끼리 밀어내고 다른 극끼리 붙음. 따라서 이 문장은 사실과 다르다.

 

 

문학적 자서전: 울산, 추부, 목동 18번지 그리고 서울

 

밤나무와 아카시아나무와 무덤들 천지인 산이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생과 사가 샴쌍둥이처럼 꼭 붙어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 (p.108)

--> 108쪽 위에서 셋째줄. 이 문장만 종결어미가 다르다. '돌아다녔습니다.'로 종결어미를 통일시켜야 한다.

 

 

뿌리 이야기

김숨 등저
문학사상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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