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요즘 우리집에서 제일 잘 자라는 건 바로 콩.

위에건 병아리콩이고

밑에 건 그린피다.

 

같은 콩인데도 생김새가 다른 것도 신기하지만

이렇게 쑥쑥 자라는 것도 정말 대견하다.

 

이래서 <재크와 콩나무> 같은 이야기가 나왔나보다.

하늘 끝까지 닿을 만큼

쑥쑥 자라는 거지. 콩이.

 

식물을 키워보니

이야기도 더 잘 이해가 된다.

 

너네도 하늘 끝까지 닿을 만큼

자랄 거니? ^-^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1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책읽는낭만푸우

    갑자기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그린피가 완두콩이다. 와우! 나 완두콩 정말 좋아하는데... 내년 봄이 너무 기대된다. 쑥쑥 잘 자라렴.

    2016.11.18 07:29 댓글쓰기
  • 작년 농사 일지를 2016-11-13에 37주차에서 마감했다.고추가 추위에 약하다는 걸 알았다.32도  밑으로 내려가자 고추와 잎 모두 얼었다 녹으며 죽어갔다. 그래도 겨울을 꿋꿋하게 잘 버틴 작물들이 있다. 방울 양배추라고 부르는 브뤼셀 스프라우트와 무, 배추, 대파, 상추, 케일, 시금치 등등은 겨울내 틈틈이 반찬으로 먹었다.

    2017.03.13 10:53 댓글쓰기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