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충원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현충원도 좋은데 거긴 코로나19로 출입제한 중이라 대신 주변 둘레길을 걸어봤습니다. 처음 올라가는 계단만 좀 어렵지만 비교적 평탄한 산책길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많은 눈이 예고되어 있지만 아직까지 날씨는 포근합니다. 약 두 시간 걸었는데 적당히 땀 흘리는 운동이 된 것 같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둘레길을 따라 현충원이 2중철창으로 막혀 있어 현충원 전경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이 힘들 것 같아 10시로 출근시간 조정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