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힘찬 출발을 위해 올레길 도보여행을 재개합니다. 코로나 부스터샷 맞은 이후 기분도 좀 가라앉고 이동도 자제하고 있었는데 분위기 전환을 위해 제주 올레길을 걷습니다.이제 26코스 중 4개 코스가 남아 이번에 가고 한 번 더 가면 완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모슬포항에서 서귀포 쪽으로 10코스부터 시작합니다.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잊어버리고 살았던 나를 돌아보고 새해의 결심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올해에는 개인적으로도 하나의 마무리와 새출발이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