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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벌써 봄바람이 붑니다. 아침기온이 7도고 동백꽃과 유채꽃도 피었습니다. 조금 흐린 날씨라 한라산이 좀 멀리 달아난 일요일입니다.

 

오늘 걷는 8코스는 중문단지를 통과하는 19.6킬로미터의 긴 구간입니다. 다행히 지난 여름 서귀포 방문 때 새벽시간을 이용해 8km 정도 걸어 두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자연친화구간 12km를 걷고 일정을 마칩니다. 중문단지 들어가기 전에 대왕수천 예례 생태공원도 좋습니다.

 

초입에 논짓물이라는 곳이 있는데 바닷가 가까이에 있는 논에서 나는 물을 일컫는 말입니다. 어찌 보면 쓸데없는 하찮은 것이라는 의미인데 이 물도 모아서 수영도 하고 목욕도 하는 용도로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라는 조상들의 지혜로 들립니다.

 

가끔 올레길 간단히 걸을 수 있는 올레길 추천해 달라는 분 있는데 저는 쉽게 접근 가능한 바닷길을 추천합니다. 제주공항에서는 16,17 코스 중에서 서귀포에서는 6,7,8코스 중 숙소에서 가까운 곳이 어떨까 싶네요. 하늘, 바람, 바다, 한라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시 최고일 것 같습니다. 이번 올레길 여행은 여기서 마칩니다. 이제 2코스만 더 걸으면 완주합니다. 명예의 전당이 저기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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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블루

    마지막 사진의 건물은 꼭 일본 풍경 같습니다. ^^

    2022.01.11 09:48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goodchung

      8코스 시작하는 부분에 있는 절의 모습인데 엄청나게 큰 규모로 세워져 있네요.

      2022.01.11 09:51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