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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있는 안시리움이 다시 작은 꽃을 피워내고 있어요. 옆에는 이제 지기 시작한 꽃송이도 보이고요. 또 다른 곳에서는 피어난 꽃이 힘차게 자라고 있습니다.

 

한 곳에서 난 꽃도 이처럼 피는 시기가 다릅니다. 아직 꽃을 피우지 않았다고 낙담할 일도, 미리 피워냈다고 자랑할 일도 없습니다. 자기만의 시간이 있는 법이지요. 나는 봄꽃인지 가을꽃인지 생각해 봅니다. 가을꽃은 봄꽃을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나의 시간을 위해 오늘도 묵묵히 준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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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