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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장의 명반

[도서] 이 한장의 명반

안동림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아인슈타인이 위대한 물리학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그가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아인슈타인은 직업적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렇다면 상대성이론을 연구하기에도 바쁜 그가 어떻게 바이올린까지 신경 쓸 짬이 있었을까? 역설적으로 그는 자신의 이론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기 위해 버이올린에 더욱 열성적으로 달려들었다. 즉 궁극적으로 위대한 것에는 통하는 것이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을 소개하며 이런 사족을 다는 이유는 이 책의 저자가 음악과는 관련이 없는 영문학자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표현대로 시골대학의 교수인 그는 바쁜 짬짬이 클래식음악과 관련된 글을 썼다. 그 결과물인 이 책은 놀라움 그 자체이다. 솔직히 말해 처음에는 이곳저곳에서 짜집기한 티가 나는 이 책의 가치를 그다지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사랑을 읽을 수 있었다. 클래식음악 초심자는 물론 어느 정도 음악을 안다는 사람에게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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