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나인 것 같은데...
그 날들이
하나 둘 모이니까
다른 내가 된 느낌이다.
어릴때,
초등학교때,
중학교때, 대학교때 이렇게...
시대순으로 놓고본다면
더욱 뚜렷할 것 같지만...
사실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
키가 부쩍 큰 것도 아니고
몸무게가 크게 는 것도 아니고
머리스타일이 크게 바뀐 것도 아니고...
사진을 봐도 그닥 차이가 없다.
아, 볼살이 좀 빠지긴 한 것 같다.
근데 그래도 별 차이 없더라.
변한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