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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오리 새끼의 출근

[도서] 미운 오리 새끼의 출근

메트 노가드 저/안진환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문득,  

'개와 도둑과 함께가더라도 분명 배울것이 있다..'하는 탈무드의 내용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물웅덩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발을 떼지못하는 개에게서조차도 '조심성'을 배우는 자세야말로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잖은가 싶은 생각을 해오던차에

'미운오리새끼의 출근'이라는 이 책을 읽으면서...그리고 읽고 나서...

그러한 마음가짐에 더 확신이 들었답니다.

 

안데르센동화를 새롭게 읽게 된 계기(이 책의 의도는 아니겠으나..개에게서 '조심성'을 배우듯이)가 되어 저로서는 무엇보다 가장 큰 성과였답니다.

안데르센과 같은 덴마크인이었기에 그 행간의 느낌까지 전할 수 있도록 완역판을 제공한 이 책의 작가에게 이 한가지 성과만으로도 크게 감사한 터입니다.

하여 이번엔 안데르센 동화집 (양장)을 새로 주문해 두었습니다.(설레인 기다림이 있답니다..)

 

두번째의 성과로는 어느누구나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사람으로서,

살다가...곤란을 겪을 수 있으며 물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맞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위기는 오기로 예정된 손님이다' 라는 글귀가 얼마나 큰 위로이고, 위안이었는지 모릅니다.

 

호의적인 태도로 안데르센 동화 여섯이야기를 작가가 의도하는 바대로 재해석하면서 또 한번 많은 것을 깨달았으며...또한 위로를 받았으며...희망까지도 다시한번 일깨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겐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크던 작던 '곤란'에 부딪쳐 스스로 답을 찾고자 애쓰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단,
어느곳 어느때에라도 본받을 점을 찾을 수 있는 겸손한 눈을 번득일 수 있는 채비를 먼저 해 두시었으면 싶습니다....

 

겨울비 내리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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