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이다 보니, 게임을 잘 몰라서 별의 커비가 게임이 원작이라는 말을 아이 아빠에게서 들었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으로도 나온것 같다고...
표지 자체가 딸아이가 좋아할만한 화려하면서도 귀여움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색감마저 눈길을 끌다보니,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책을 읽고 싶어하는 의욕을 보였다.
사실 요즘 글밥이 많은 도서로 넘어가는 시기인 초등학교3학년이다 보니, 책의 내용이 많아지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까봐 살짝 걱정을 했었다. 역시나 재미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