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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가 약속을 자주 지키지 않아 섭섭함이 밀려왔던 날이였다!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순간에 아빠가 함께 했기에 

더 섭섭했는지도 모르겠다...


그 감정이 아직도 남아 아침까지 계속 지속되는...

이제는 무엇이 나를 그렇게 감정적으로

좋지 않은 여운이 남아있는지 모호하다....


정말 아이가 약속을 안지켜서 속상했던 것인지....

단지 피곤함속에서 컨디션 때문에 더 감정의 소용돌이에

내 맡겨진 것인지...


생각해보면, 별일 아닌데...

감정이라는 것이 참...말처럼 쉽게 별일 아닌것 가지고

너무 유난 떠는거 아니야~

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게 말처럼 쉽게 되질 않으니...

그래서 어려운 것인가보다...


이렇게 감정을 글로서 쏟아내고 나면

좀 정리가 될까 싶어...어제 저녁의 그 기분을...

그 좋지 않은 여운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굴뚝같은데...노력해 보아야지...



파페포포 메모리즈에서 읽었던 내용이 

갑자기 오버랩 되는 것이...

진짜 사랑을 하지 않게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애써 괜찮은 듯...

조금 덜 좋아하려 거리를 두는 것은 아닌지...



아무일 없었던 듯 다음날 감정정리가 잘 되는

여린 우리 딸을 보며 본받아야지!!

아이를 보며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어른이구나....싶었다...



오늘 10월의 첫날!

가을이자 독서의 계절이고,

숲에 있는 생명들이 색깔 파티를 여는 계절에

나도 잠시 감정의 색에 물들었겠지~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하루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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