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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아침 (5:00~9:00)


1) 도서명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이채훈 저
혜다 | 2020년 04월


2) 독서 시간
08:24~ 08 :46
46페이지~ 69페이지

3) 독서 감상평
이 도서를 읽는데는 많은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할 것 같다.
책을 읽으며 스토리에 나와 있는 음악들을 모두 듣고 싶어하는 내 욕심일런지 모르겠지만,
보고 듣고, 책에서 설명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면 더 공감과 이해가 잘 된다.
그만큼 정독과 함께 유튜브에 접속해야 하는 시간까지 더해져 꾸준히 조금씩 틈날때마다 읽어나가고 있다. 

p53에 나오는 페르골레시 [슬픔의 성모] 중 '내 육신이 죽을 때'의 음악은 작곡가 페르골레시의 아픈 러브스토리가 더 해져 가슴 찡하게 들리기도 했던 음악이었다.

페르골레시는 자신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던 귀족 가문의 딸마리아 스파넬리와 열렬한 사랑에 빠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마리아의 오빠들은 누이에게 3일 안에 미혼 귀족출신 남자의 초상을 보여주고 신랑감을 정해야하며, 거부하면 엄벌에 처한다는 '명예 살인'을 예고한다. 마리아는 자신과 페르골레시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수녀원행을 결정하고 이후 1년도 안되어 눈을 감았으며, 그 시기에 페르골레시 는 폐결핵이 악화되어 마리아의 죽음의 1년 뒤 세상을 떠나게 된다. 그의 나이 26살의 이탈리아 천재 작곡가였다.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비극적인 사랑의 단면을 보는 것 같다. 아마도 반대없이 행복하게 살았다면 둘은 모습은 어떠했을까... 또다른 밝은 음악이 탄생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p59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2악장 안단테가 생긴 스토리
런던의 귀부인들은 하이든의 교향곡이 연주될 때 1악장은 흥겹게 듣지만 느린 2악장에서는 꾸벅꾸벅 졸기 일쑤였다. 장난기가 발동한 하이든은 2악장 주제를 반복하며 점점 여리게 연주해서 청중들의 졸음을 유도한 뒤 갑자기 모든 악기가 "꽈앙!"소리를 지르게 하여 청중들을 놀라게 해서 [놀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이 스토리는 나도 영화의 한장면으로 본 기억이 있어서 알고 있다. 장난끼 어린 하이든의 모습이 기억에 남을 만큼 저렇게 즉흥적으로 연주곡을 변형해서 그자리에서 바로 연주하기도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도, 귀족들의 놀라는 표정에 웃음이 나왔던 기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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