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아이의 독서논술책으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이 책은 카를로 로벨리의 <모든 순간의 물리학> 속 우주의 구조에 관한 설명을 통해 우리는 코페르니쿠스의 혁명에 따르면 행성의 중심은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며, 이또한 은하계 속의 아주 미세한 행성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생태학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모든 요소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하나의 지구를 이루는 공동체로서 함께 발전해 가야함을 아이가 이 책을 통해서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