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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도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저/안기순 역/김선욱 감수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220131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샌델

 

최근 경제에 관심을 갖고자 경제서적을 가능하면 보고 있다. 세상에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이라고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엔 도덕이라는 기준 하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간혹, 개인과 기업이 돈으로 해결하거나 살려고 하다가 오히려 세상에 지탄을 받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서 진정 도덕의 기준은 무엇이며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서 정보]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 > 인문학일반 > 인문교양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37833663&orderClick=LEa&Kc=

 

목차

서론 시장과 도덕

시장지상주의 시대거래 만능 시대시장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

 

1. 새치기

우선 탑승권, 렉서스 차로, 대리 줄서기 사업, 진료 예약권 암거래, 전담 의사제도, 새치기의 시장논리, 시장 대 줄서기, 시장과 부패, 암표 거래는 무엇이 잘못일까?, 줄서기의 도덕

 

2. 인센티브

불임시술을 장려하기 위한 현금보상, 삶에 접근하는 경제학적 방법, 성적이 좋은 학생에게 주는 상금, 건강 유지를 위한 뇌물, 왜곡된 인센티브, 벌금 대 요금, 검은 코뿔소 사냥권 구매, 바다코끼리 사냥권리, 인센티브와 도덕적 혼란

 

3. 시장은 어떻게 도덕을 밀어내는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과 살 수 없는 것, 대리 사과 서비스와 결혼식 축사 판매, 선물 교환에 반하는 경제적 논리, 선물의 현금화, 돈으로 구입한 명예, 시장을 둘러싼 두 가지 반박, 비시장 규범 밀어내기, 핵 폐기장, 기부의 날, 그리고 아이를 늦게 데리러 오는 부모들, 상품화 효과, 혈액 판매, 시장에 대한 신념을 둘러싼 두 가지 입장, 사랑의 경제화

 

4. 삶과 죽음의 시장

청소부 보험, 생명을 담보한 도박, 말기환금, 데스풀, 도덕적 측면에서 본 생명보험의 간략한 역사, 테러리즘 선물시장, 타인의 생명, 사망 채권

 

5. 명명권

사인의 거래, 경기 이름, 스카이박스, 머니볼, 광고의 자리, 상업주의의 문제는 무엇일까?, 시정 마케팅, 스카이박스화

 

P124. 맨큐에 따르면 이들 중 가장 중요한 원칙은 사람은 인센티브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P222. 때로 우리는 시장이 제공하는 사회적 선을 위해서라면 도덕성을 잠식하는 시장 관행을 감내하겠다고 결정한다. 생명보험은 이런 식의 타협으로 시작되었다. 예기치 못한 죽음으로 생겨날 수 있는 재정적 위험에 대하여 가족과 사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사회는 지난 두 세기 넘게 한 개인의 생명에 피보험 이익을 가진 사람들이 사망을 놓고 도박을 벌이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마지못해 결론을 내렸던 것이다. 하지만 투기를 향한 유혹을 억제하기는 어려웠다.

 

P275. 따라서 결국 시장의 문제는 사실상 어떻게 함께 살아가고 싶은가에 관한 문제다.

 

P325. 샌델은 우리가 시장의 무한한 확장에 속절없이 당할 것이 아니라 이런 사안들이 공적 담론과 토론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우리가 그것을 허용할 것인지를 공적 검토를 통해 깊이 고민하고 서로 대화하고 합의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이것은 곧 정치의 문제다. 참된 정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적 삶의 도구를 다루는 것이며, 경제는 그러한 구조를 이루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정치는 경제를 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매개는 윤리다.

 

암표거래, 줄서기, 검은 코뿔소 사냥권 구매, 바다코끼리 사냥권리, 혈액판매, 사망채권 등의 민감하고 도덕적이며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 문득 요즘 TV드라마에 중간 중간 삽입되는 1분 광고가 방송가 매출에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러니 시청자가 외면을 하고 넷플릭스, 유튜브, 티빙 등으로 갈아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가? 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지나친 상업주의가 과연 옳기만 할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치악산 기슭에서 운담(芸談)이 쓰다.

#돈으로살수없는것들 #마이클샌델 #MichaelJ.SANDEL #()미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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