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를 좋아합니다_이은지
여행도서는 마음을 편하게 한다. 그리고 나도 함께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다. 그러나, 이 책은 참 많은 부분이 다르다. 아니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젊은 여성으로 미국을 자전거로 횡단했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고 내내 응원하면서 정독을 했다. 그리고 뿌듯함, 성취감이 밀려온다. 어느 순간 저자가 내가 되고 그 안에서 열심히 페달을 밟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젊어서 좋지만, 그러나 실행하고 행동에 옮기기까지 그 고민과 고뇌가 전해진다.
그 이유는 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