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궁을 너무 재밌게 봐가지고 사본 남편이 미모를 숨김이네요.
1권만 봤는데..어..
저는 좀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그냥 그래서 1권만 본 상태에요.
황제궁을 너무 재밌게 봐서 기대치가 높아서 그랬나..ㅎㅎ
1권에서는 전생의 기억을 갖고 있는 레티샤가
숙부때문에 북부의 신부로 팔려가서 거기서 생각지도 못한 활약을 하는 내용인데요.
남주의 얼굴이 엄청 잘 생기고 능력치도 짱짱맨인데 다른 사람들은 괴물로 아는 설정이고
여주는 전생의 기억을 이용해 할스테드에 오는 위기를 잘 극복해서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데 어..
좀 흔한 설정에 다 알고 본 설정인데도..저는 좀 오글거렸다고 해야하나..
저랑은 잘 안 맞더라고요.
취향에 맞으시면 괜찮게 보실거 같네요.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