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읽고 싶다고 하고 저도 종종 들었던 제목이라 그냥 턱하니 6권 세트를 질렀었네요.
아마 그래도..그나마 세일할때 샀었던가...아마 그랬어야 할텐데..
평도 다 좋고 다 재밌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이거 sf더라고요..
그냥 판타지인줄 알고 샀는데..ㅋㅋ
sf도 읽긴 읽는데 잘 읽는 사람은 아니어서..
초반부터 걱정을 했는데 진짜로 진도가 안나가더라고요.
설정자체가 전부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라 매번 1권 읽다 자고 읽다자고 그러고 있네요.
아직 1권 읽고 있어요 ㅋㅋ
종이책으로 1권이라도 어떻게 다 보면..그나마 나을것도 같은데..이북으로 읽다보면 ..계속 자고 있네요 ㅠㅠ..
그래도..포기는 안하고 마늘 깔때마다 tts로 틀어놓고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1권에 새로운 행성(?)에 막 내려서 정착 하려는 부분까지 봤네요..
아주.. 초반 부분..ㅜㅜㅋㅋ
언젠가 끝까지 다 읽으면..리뷰를 고치러 오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