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도 잘 봤어요. 2권에서는 1권에서 동아리(?)권유를 했던 선배가 초반부터 살짝 짜증나게 나오는데 잘 해결되고요. 체육대회 준비 같은거 하면서 좀 덜친했던 애랑 좀더 친해지기도 하고여주랑 남주랑 약간 서먹서먹한 일이 생기는데 그것도 잘 해결되면서 더 친해지는거 같네요 ㅎㅎ 그냥 어찌어찌 약간의 갈등이 생겨도 끝은 훈훈하게 끝나니 맘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3권 보러 가려고요.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