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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의도적 외전2 후기

친구가 추천해줘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본편과 마찬가지로 깔끔한 그림체와 구수하고 느른한 스토리가 좋았어요. 본편에서 뭔가 1% 부족하다 느끼면서 책을 덮었는데 외전들이 그 아쉬움을 많이 해소시켜주네요. 술술템템이라서 외전 두 개 초스피드로 완독했어요. 본편에서 미처 못 다루었던 숨겨진 내용이나 추가적인 스토리로 빵빵 채운 외전인 것 같습니다. 

2022.06.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비의도적 외전1 후기

친구가 추천해줘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본편과 마찬가지로 깔끔한 그림체와 구수하고 느른한 스토리가 좋았어요. 본편에서 뭔가 1% 부족하다 느끼면서 책을 덮었는데 외전들이 그 아쉬움을 많이 해소시켜주네요. 술술템템이라서 외전 두 개 초스피드로 완독했어요. 본편에서 미처 못 다루었던 숨겨진 내용이나 추가적인 스토리로 빵빵 채운 외전인 것 같습니다. 

2022.06.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비의도적 후기

친구가 추천해줘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깔끔한 그림체와 구수하고 느른한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서 좋았어요. 술술템이라서 시간만 충분하다면 날 잡고 한 번에 완독 가능할 것 같아요. 게다가 마치 영화 한 편 보는 것처럼 기승전결도 딱 좋네요. 딱히 큰 사건사고는 없지만 떡밥 회수하는 재미로 계속 보게 돼요. 다만 아쉬웠던 것이 딱 하나 있는데요. 무삭제는 무삭제인데 무삭제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쬐끔 아쉬운 무삭제라는 점이에요. 더 많은 걸 원해요.

2022.06.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타임 트래블러3-2 후기

보통 로맨스가 한 스푼 들어간 소설은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주위에서 읽어 볼 만하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처럼 시공간을 드나드는 주인공이 여러 사건을 겪으며 실마리를 하나씩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예요. 세계관이 튼튼하면서 무게감 있는 작품이라 몰입도 깊게 읽었던 것 같아요. 살짝 늘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뒷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네요.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타임 트래블러3-1 후기

보통 로맨스가 한 스푼 들어간 소설은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주위에서 읽어 볼 만하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처럼 시공간을 드나드는 주인공이 여러 사건을 겪으며 실마리를 하나씩 파헤쳐 나가는 이야기예요. 세계관이 튼튼하면서 무게감 있는 작품이라 몰입도 깊게 읽었던 것 같아요. 살짝 늘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뒷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네요.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여름 느리다면 후기

'여러해를 사는 나무여'로 처음 작가님을 접하고 나서 필력에 감동 받아 신작이 나올 때마다 계속해서 모으고 있어요. 그런데 여섯 작품 쯤 읽다보니 그 중에서도 아주 잘 맞았던 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살짝 아쉬운 작품들이 있더라구요. 대체적으로 판타지가 없는 작품들(현대물)은 판타지물에 비해 호흡이 많이 느린 편이면서 규모도 내용도 상대적으로 부실한 느낌을 받아서 같은 작가님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되었어요. 이 작품도 저에게는 조금 지루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나른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이야기를 보...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발목잡히다 후기

사실 제목만 보고 너무 가볍게 느껴져 손이 잘 안 갔었는데 이벤트도 해서 한 번 읽어보게 되었어요. 제목만 가볍게 지었지 내용은 묵직하고 진중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제목 분위기대로 가볍고 로맨틱코미디 같은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은 후자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머리 비울 용도로 가볍게 읽기 좋고 내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다만 씬은 살짝 어색해서 조금만 더 다듬어졌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곁에서만 후기

처음 접하는 작가님의 작품이었는데 키워드가 괜찮아 보여서 한 번 읽어보게 되었어요. 작가님 문체의 특징이 인물의 생각이나 감정을 가능한 자세하게 풀어내려고 하는 것 같았고 살짝 느린 호흡으로 이어지더라구요. 특히 초반에는 대화보다 생각 위주의 흐름이 계속 이어져서 저한테는 지루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러나 뒤로 갈수록 그런 부분이 덜해서 좋았습니다. 감정선을 잘 살리는 작품이었어요.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키메라3 후기

친구가 재미있다고 소개해줘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최근에 유행하는, 가볍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작품들과는 달리, 오랜만에 무게감 있고 진득한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혐관 키워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혐오관계를 억지로 끌고 가지 않는 점, 부자연스럽게 오해하는 장면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고, 전개속도나 방향도 딱 적당해서 몰입도 깊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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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키메라2 후기

친구가 재미있다고 소개해줘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최근에 유행하는, 가볍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작품들과는 달리, 오랜만에 무게감 있고 진득한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혐관 키워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혐오관계를 억지로 끌고 가지 않는 점, 부자연스럽게 오해하는 장면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고, 전개속도나 방향도 딱 적당해서 몰입도 깊게 읽었어요.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키메라1 후기

친구가 재미있다고 소개해줘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최근에 유행하는, 가볍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작품들과는 달리, 오랜만에 무게감 있고 진득한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혐관 키워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말도 안 되는 내용으로 혐오관계를 억지로 끌고 가지 않는 점, 부자연스럽게 오해하는 장면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고, 전개속도나 방향도 딱 적당해서 몰입도 깊게 읽었어요.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녹슨칼4 후기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여주가 기사인 경우 남주가 99%의 확률로 황제나 왕이라서 정말 아쉬웠는데 이 작품은 남주 역시 기사라서 흥미를 끌었어요. 떡밥이 곳곳에 많이 배치되어 어떻게 회수하려나 걱정되었는데 설득력 있게 모두 회수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인인지 악인인지 분간할 수 없는 양면적 모습의 인간상이 여럿 나와 인상 깊었어요. 단면적인 인물들로 점칠된 작품들은 머리 속에 깊게 남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 작품은 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녹슨칼3 후기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여주가 기사인 경우 남주가 99%의 확률로 황제나 왕이라서 정말 아쉬웠는데 이 작품은 남주 역시 기사라서 흥미를 끌었어요. 떡밥이 곳곳에 많이 배치되어 어떻게 회수하려나 걱정되었는데 설득력 있게 모두 회수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인인지 악인인지 분간할 수 없는 양면적 모습의 인간상이 여럿 나와 인상 깊었어요. 단면적인 인물들로 점칠된 작품들은 머리 속에 깊게 남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 작품은 오래 기억될 것 같네요.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녹슨칼2 후기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여주가 기사인 경우 남주가 99%의 확률로 황제나 왕이라서 정말 아쉬웠는데 이 작품은 남주 역시 기사라서 흥미를 끌었어요. 게다가 뻔한 회귀 설정이 아니라 한 번 죽었다 살아난 존재라는 점에서 (비현실적이긴 했지만) 신선했고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했습니다. 스토리에 비해 문체가 살짝 가벼워 아쉬웠지만, 많은 떡밥 배치와 함께 추리를 유도하는 점에서 몰입감 깊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22.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