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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

[도서] 불렛저널

라이더 캐롤 저/최성옥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1월이 되자 새로운 것 중독자는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이 불렛저널을 추천해줬다.  유툽으로 많은 정보를 습득했지만 책을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이미 얼추 틀은 아는 상태라 책을 사기엔 조금 고민이 되고, 도서관은 연말연초 찬스로 모든 자기계발서가 대출 중이었다... 다행히 북클럽에 있어 1월이 되자마자 읽고 실행 해 볼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조 불렛저널 방식(변형이 가해지지 않은)은 무언가 자격증 준비를 한다거나 아무튼 단계적이고 장기적으로 무언가를 해야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안 맞을 수 있다는 것. 이걸 컬렉션을 만들어 나눠서 하라는데 아직 불렛저널 사용법에 익숙해지지 않아서인지 어떻게 빼 내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

그렇지만 일정관리에 있어서는 정말 효과적이고 특히 늘 머릿속에서 뭔가를 해야하는데 까먹은 것 같은 압박감(당장 끝내야 하는 일이 없음에도)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방식이 아닐까 싶다.

 

먼저 불렛저널의 시작은 '그 일을 왜 하는지 나에게 물을 것' 그리고

불렛저널을 쓰는 이유는 '삶의 일부가 될 기회를 위해 싸우기 위해서' 라고 요약하고 싶다.

기호를 할일, 이벤트, 메모로 나눠 기록하는 불렛저널은 일종의 단권화 기법이다. 그날의 감상, 일정, 계획을 모두 한 곳에 몰아 넣고 정리하는 방식인데 열흘가량 실행해본 결과 머릿속에 '불렛저널'이라는 섹터가 생겨 그 곳을 열면 내 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시대에 100프로 아날로그인 불렛저널은 조금 느리고 불편하며 휴대성이 뒤쳐지는 면이 있다. 노션이나 캘린더 어플을 이용해 짧게 일정을 기록하고 이후에 시간 적 여유가 있을 때 불렛저널에 적으면서 머리에 일정을 상기하는 방식이 나에겐 더 잘 맞는 것 같고 불렛저널을 하는 많은 유튜버들도 이 방식을 택하고 있었다.

 

아래는 불렛저널을 약 열흘간 실천 해 본 이야기와 노트 사진이다.

첫장에는 좋다는 건 다 때려 넣었다. 비전보드나 버킷리스트 등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불렛저널이다.


 

여기는 먼슬리 로그 페이지

데일리로그는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아 죄다 블러처리 하게 되길래 그냥 생략했다...ㅎㅎ

 

그리고 여담인데 불렛저널을 맨 처음 시작할 당시 이 분이 로이텀 노트 DOTTED 를 사용하셔서 로이텀 = 불렛저널의 상징 같은 느낌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미 위클리 플래너를 샀음에도 로이텀을 사야할 것 같은 기분에 2만원이 넘는 로이텀 노트를 구매했다.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새해 뽕에 취해 정상적인 사고를 못 했던 것 같다. 노트는 정말 좋고 특히 만년필을 애용하는 입장에서 잘 쓰고 있지만!!! (블로그에 노트 후기도 있는데 구매한 돈이 아깝진 않다) 그냥 굳이 2만원 넘는 로이텀 노트가 아니어도 불렛저널을 쓸 수 있는 노트는 많은데 가성비 풀파워 장전한 내가 그런 노트를 사다니....하는 약간의 후회가 있다...

대신 노트를 볼 때마다 2만원 뽕을 뽑아야한다는 생각에 불렛저널을 꼬박꼬박 쓰게 된다는 나름의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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