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이 강렬하다.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작년 여름의 끝자락 즈음에 읽었던 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개봉된 작품이다.
빠르게 읽힌다. 흥미있는 내용이지만 살인자를 미화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
법으로 처벌받지 않아 읽고나서도 찝찝하다. 권선징악이 아니다.
대숲에 묻혀있는 많은 희생자들의 혼은 누가 위로해 줄 것인가.
첫 문장이 강렬하다.
‘내가 마지막으로 사람을 죽인 것은 벌써 25년 전, 아니 26년 전인가, 하여튼 그쯤의 일이다.’
작년 여름의 끝자락 즈음에 읽었던 김영하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영화로도 제작되어 개봉된 작품이다.
빠르게 읽힌다. 흥미있는 내용이지만 살인자를 미화할 수도 있는 내용이다.
법으로 처벌받지 않아 읽고나서도 찝찝하다. 권선징악이 아니다.
대숲에 묻혀있는 많은 희생자들의 혼은 누가 위로해 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