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세계 시민 교육 이야기]라는 이번 책은 청소년들에게 빈곤, 기후 위기, 인권, 미디어, 난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다. 우리와 밀접한 이야기의 테마이지만 조금은 깊이 생각하지 못할 수도 있는 내용을 각 파트별로 4편의 영화를 통해 접근해 주기에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가벼이 지나쳤던 알려주고자 하는 주안점을 느껴볼 수 있기에 더 좋았다.
이 책의 첫 주제는 빈곤에 대한 것으로 영화'기생충'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과연 이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