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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도서]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방구석 미술관#조원재

미술은 왠지... 교양있는 사람들의 전유물 같고...

그냥 교양있는 척! 교양있어 보고이고 싶어서 가끔 미술관을 간다...

그런데 미술을 좋아하는 서현이 덕분에 작가도 하나 둘 알게 되고.....관심을 가지게 된다.....

 

도대체 이 그림이 왜 유명한거야???

학창시절 미술수업에 이야기를 들었는지 못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게 궁금해 졌다... 왜 유명할까???

 

그런데 우연히 방구석 미술관을 접한다...

왜 유명한지... 궁금증이 해소 되는 순간이 온다....

이해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들의 작품속에서 인생을 엿보게 된다....

 

선정된 작가는 고대의 세밀, 정밀을 그린 작가들은 배제된체. 근 현대 미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수업시간에 들어봤을 법한. 작가들이 주를 이룬다.

에드바르트 뭉크, 에드가 드가,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폴 고갱,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폴세잔, 파블로 피카소, 마르크 샤갈, 바실리칸딘스키, 마르셀 뒤상....

그리고 서현이랑 봤던..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는 서현이랑 칼로 책을 보면서 살펴 본적이 있어서...더 쉽게 읽었다.

 

빈센트 반 고흐는 그의 삶이 고달프고 우울했다는 것은 알았지만,

녹색요정 압센트에 사로 잡혀 그의 노란색 화풍이 생겨났다는 것은...

인간적으로 그의 삶이 너무 슬프고 안탁가웠다....

천재는 천재를 알아 보는지 그의 친구 고갱... 친구도 유명네...^^:

 

고갱의 페루에서의 생활이 그의 작품을 특별하게 만다는 하나의 경험이 되었음에...

어릴적 아이들의 경험이 그들의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 본다...

바르게 살고, 많은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

나는 고갱에게서 창의 교육. 창의 교육 하는데 진정한 창의 교육을 위해서는 경험이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실재와 상관없이 자신 마음데로의 색채를 쓴것이 오늘날의 고갱작품을 만들었다...^^

특별할 것 없기도 있기도 한...고정관념에 대해서...

왜... 라는 질문을 한번 쯤 던져 보는것은 위대함을 낳는다는 것을 세삼 느낀다...

발레리나의 화가 드가...

그저 예쁜 그림으로만 봤다... 발레리나를 좋아하는 서현이가 좋아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그런데.. 그 뒷면에 가난한 파리이 여자아이들이 상류층의 유희로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은..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드가의 애잔함이 느껴지는 발레 그림을 이제는 마음편히 못 볼것 같은 생각이 든다...

드가의 작품에서 19세기 소녀들에 대한 애잔함이 느껴진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는.... 내가 좋아하는 금색이고... 예뻐서 그저 좋다...

그런데...표현주의를 열었다는 그의 다른그림은 나는 이상하게 보인다...ㅜㅜ

에곤 실레도....

작가는 애곤 실레가 자신의 치부를 들어내는 구밈없는 순수함을 극찬 했지만...

이상하다... 내가 보기에는....

하지만 드로잉을 예술로 승격시켰다는 그의 발상은 높이 산다...

지금은 하찮게 보여도 그것이 주인공이였을때, 관심을 가졌을때 빛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찮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에서는....

서현이가.. 왜 여자만 옷을 입지 않고 있죠? 라고 질문했었는데...

글쎄. 왜 그럴까 우리 한번 생각해 보자... 하고 생각을 안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마네 역시....19세기에 브르주아 남성들의 퇴폐적인 생활을 풍자화 한 것이란다...

아.....19세기 브르주아들... 대단했구나.... 아직은 서현이에게 이야기 해 줄수 없겠지만, 이다음엔 같이 이야기 해볼 법하다......

끝으로 치닷다보면 또다른 끝으로 가려는 욕구...

삐딱선을 타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모네도 그랬네...^^:

정교함에서 부터 단순함으로 그림이 그려지는 길목에 마네가 있었구나...

원근법을 포기하고 그림을 그리는.... 지금의 서현이 그림 같은 느낌....

어쩌면... 모네는 아이들의 그림에서 그 아이디어를 따온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은 천재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된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제일 좋아하는 피카소....^^

피카소는 알지.... 왜 유명한지......

사실.. 왜 그림이 유명하게 될까..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피카소다...

피카소의 다 초점 그림....은 서현이가 좋아하는 방식이다.....ㅋ

그런 천재 피카소도.....고흐, 세잔, 마티스의 영향을 받았다하니...

옛것을 익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온고지신....

온고지신이 창의력에 대한 교훈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

뒤샹은... 잘 모르겠다..

아직도 그게 예술인지 아닌지....

유명해 지고 나면.... 그가 뭘 하든 그것에 의미를 붙여 괜찮다.. 좋다.. 그렇게 하는건 아닌지.....

명성이 괴이함을 덮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예술적 내 깊이가 얕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평범함에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는것은 의미가 있는것 같다.

내 인생을 예술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의 말이... 가슴을 울린다....

 

엉뚱하게.....

미술도..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게 아니고... 작품과 관객이 함께 하는 생각의 놀이터라 했는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물론 작가를 이해하고 그림을 보게 되는 눈을 가지게 된 것도 있지만.

창의력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창의 미술, 창의 논술, 창의 수학, 창의 과학, 창의 코딩.....

참... 창의 교육이 많다.

 

하찮은 것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기존의 것을 반대하고,

다른 것을 연결하고,

어쩌면 창의는 우리의 가까운 곳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삶에 있어서 발상을 조금 전환 시킬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위대한 미술 거장을 탄생시켰듯이.

교육에 있어서도 여유로운 마음이 창의력있는 아이로 키울수 있는 초석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를 키우니... 나도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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