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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맑음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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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를 너무 재미있게, 인상적으로 읽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건드려주는 글 솜씨가 뛰어난 작가기에, 새 책이 나와서 바로 구입했답니다. 당신이 내 이름을 불러준 순간은 김춘수의 꽃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름을 불러주는 행위 자체가 엄청난 의미가 부여되는 깃이며 상대방과 인연이 되는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곱씹게 되는, 마음을 위로해주는 책입니다!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