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포스트 책제목으로 시쓰기 5/100 (사기열전)

2022.03.18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책 제목으로 시쓰기 4/100 (스티븐 킹의 사계)

2022.03.16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책 제목으로 시쓰기 3/100 (총균쇠)

2022.03.14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책 제목으로 시쓰기 2/100 (논어)

2022.03.1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국부론>의 저자로 자본주의의 씨앗을 피운 애덤스미스, 이 거물이 지은 책이 있었으니 그 이름도 <도덕감정론>이다. 경제학자가 철학/윤리같은 제목을 지은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죽을때까지 개정을 하면서 마무리를 지었다는것은, 애덤스미스에게 있어서 이 책의 마무리는 자신의 인생의 과제라 여겼던 것은 아닐까. <국부론>에서는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분배가 이뤄지고 그로인해 타인도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했는데, <도덕감정론>에서는 공정한 관찰자로 인해 우리는 조금은 더 자신의 행동이 미칠 ...

2022.03.13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책 제목으로 시쓰기 1/10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022.03.10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소방관이 된 철학교수

 행동하는 삶과 사색하는 삶중에 선택을 해야 한다면, 난 행동하는 삶을 선택할 거 같다. 지극히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인류의 습관이 내 몸에 아직 붙어 있는지, 난 가만히 앉아 있는 것 보다는 몸을 움직이는 것을 더 선호하고 그 일이 더 맘에 편하다.  그래서 고등학교때 막연하게 가졌던 직업을 건축현장에서 뛰어다니는 엔지니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프랭크 교수는 철학교수이다.  상당히 딱딱하게 여겨지는 단어 철학교수.. 이론적이고 사색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직업, 그...

2022.03.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만화 채사장의 지대넓얕

지구가 생성될 당시부터 존재했던 신 알파,  그리고 신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인간의 역사를 만화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타 육식동물에 비하면 약하기 그지없는 인간이, 농사를 통해 권력을 차지하고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생산수단을 차지하며 많은 부와  권력을 차지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며,  학생들이 인간의 빅히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왜 부가 생겨나고 종교가 생기고, 인간이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가려고 하는지. 지대넓얕의 청소년판!!

2022.03.0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순례주택

남의 눈에 보기에 화려하고 갖춰진 듯하게 살아가는 가족과 순례씨가 운영하는 빌라단지의 공동체 생활의 비교가 된다. 1군 가족의 출신이면서도 순례씨의 빌라에 터를 잡은 수림이는 끊임없이 성공과 성적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1군들과 내세울것 없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며 수평적인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순례빌라에 더 애착이 간다. 청소년소설이지만 어른에게도 뜻깊게 다가온다. P53. 수림아, 어떤 사람이 어른인지 아니? 자기 힘으로 살아보려고 애쓰는 사람이야 P99.순례씨는 감사라는 말을 잘한다. 1군들에게서는 절대 들어보지...

2022.03.07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완전한 행복

 고유정 사건에 지난주 티비에서 재조명되었다. 악녀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잔인하게 전남편을 살해한 그 사건과는 별도로 [완전한 행복]이 고유정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티비로 재조명된 내용을 보니 다시 이 책의 주인공과 겹치지는 모습이 보였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희생시킨다는 것, 그것도 완벽하게 증거를 없애면서 말이다. 평범하게 보이면서도 결코 평범하게 살아가지 않는 주인공의 성격과 삶 속에서, 저런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악을 더 악하게 표현하며, 영화보...

2022.03.07 공감 횟수 3 댓글 수 1

리뷰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은 일본이라는 나라를 조망하며, 대한민국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특히 위기가 닥쳐야 본성이 들어난다는 구절 속에, 코로나시대에 접어들면서 각국의 국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을 알게 된다. 일단 우리나라는 그래도 상위권에 속하는 편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는 아직 기술이 부족하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선진국이 되었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정치를 견제하는 많은 단체(모럴 이코노미)와 국민이 있었다는 것인데,  대한민국도 서서히...

2022.03.07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밝은 밤

증조할머니, 할머니, 어머니로 이어지는 삶의 기록과 기억은 주인공의 삶에 어느덧 스며들어 온다. 그것이 자신이 원치 않더라도 말이다. 신분제가 있던 조선말기부터, 일제시대, 6.25전쟁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세월을 살아간 사람들의 처절한 삶이 그대로 서술되어 있다.  영화 <코코>에서 남겨진 사람들에게서  더이상 기억되지 못하면 존재가 사라졌던 장면이 떠올랐다. 기억되고 싶어서 안간힘을 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떠난간 사람을 죽기까지  기억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주인공이...

2022.03.06 공감 횟수 4 댓글 수 2

리뷰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미국에 가서 아무것도 없는 현실을 이겨내고, 끊임없이 자신이 잘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생각을 갖고 자수성가한 김승호회장의 글이 가득 담겨진 책이다. 이전 책인 [생각의 비밀] 을 읽으며, 자신의 성공의 비결을 이야기한 저자는,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을 통해서는 성공뿐 아니라 삶에 대한 비결을 이야기 해 준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우린 쉽게 납득하지 못하고 살지만, 불공평한 세상은 당연한 것이니 이것을 이겨낼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피해의식만 갖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반전의 생각을 선사한다...

2022.03.05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리뷰 마음의 과학

12명의 전문가가 마음에 대해 쓴 글이다. 인간은 아직도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목적으로 생기게 되었고, 다른 동물보다는 뛰어나게 개발 될 수 있었을까에 대해 제대로 아는것이 없다. 다만 최근 컴퓨터의 발달을 보며,  인간의 마음도 알고리즘과 유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과학자도 있다. 또한 알고리즘과 유사하다면 그 비밀을 깨우치는 순간, 거꾸로 그 마음을 설계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아닌지. 다른 영장류들 보다 뛰어난 마음을 소유하고 있는 인간, 동일한 시공간속에서 진화를 했것만 다르게 진화한 이유가 신의 선택이라는 ...

2022.03.05 공감 횟수 1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