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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도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수전 슬레이드 글/엘리사 파가넬리 그림/김소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두레아이들


 

온세계가 멈췄다. 정말 이게 가능한 일인가 싶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후에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을 가능케 하였다.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하고, 직장인들이 직장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일을 하게 만들었다. 온택트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많은 좌절과 고통을 안기고 새로운 내일을 계획해야할 과제를 주었다.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전염병에 대해 무관심했던 현대인들은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하고 공부했다. 21세기 놀라운 과학기술, 의료기술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무시무시한 미시의 세계를 목도하고는 그 정체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크게 작용했다.

 

우리 아이들도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수업을 받았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모양, 종류, 대처법 등을 배우고 또 배웠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한 '준 알메이다'에 대해서는 배우지 않았다. 코로나바이러스를 명명한 과학자임에도 우리는 알지 못했다. 그래서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책이 출간되어서 다행이다. 

 

지구에 사는 바이러스의 종류는 100양(1뒤에 0이 32개나 써야 할 정도로 큰 수)개나 된다고 한다. 다행히 사람에게 해로운 바이러스는 그 수가 많지 않다고 한다. 준 알메이다는 수십 년동안 바이러스를 연구한 헌신적인 바이러스 학자였다. 준은 전자 현미경으로 바이러스의 세밀한 사진을 찍는 솜씨가 탁월했다. 준 알메이다가 인내심과 끈기, 주의력 등 자신의 자질을 바이러스 연구에 집중하였기에 우리는 바이러스의 세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처음 발견한 준 알메이다> 


 

 

이 책은 준 알메이다의 일생을 이야기 형식으로 잘 풀어썼다. 그래서 어린 독자들이 준 알메이다가 우리에게 남긴 업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귀여운 그림체와 짧은 문장으로 준 알메이다의 열정과 인내, 끈기를 전달하였다. 이야기 형식이라 어려운 과학에 대한 내용이지만 재밌게 볼 수 있다. 바이러스가 매우 작아서 전자 현미경으로 봐야하고, 새로운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겨운지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발견을 인정받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준 알메이다를 보면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자질과 노력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집안 사정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지만, 자신의 적성을 살려 병원의 연구소 기술자로 취직했다. 어린 나이로 죽은 동생처럼 아픈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그녀를 자연스레 이 길로 이끌었다. 16살의 나이로 취직을 해야 했던 준 알메이다는 환경에 굴하지 않고 진취적인 자세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나갔다.

준 알메이다가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풍진, B형 간염, 에이즈 같은 질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을 계속 연구한 결과들을 토대로 바이러스를 공격하여 사람을 질병에서 구해 주는 약이 만들어졌다.

 


 

 

놀라운 열정으로 바이러스 연구에 매진한 준 알메이다를 만나는 경험은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빛나는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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