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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문

[도서] 블루 문

엘리슨 노엘 저/김경순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4점

이모탈 쓰리즈의 2번째 이야기 블루문입니다 :)

첫번째 이야기, 에버모어에서 영원한 사랑을 이야기 했던 것에 비해

두 번째 이야기 에서는 사랑의 잔인감을 이야기 합니다.

사랑에 장밋빛 미래가 이어질 것만 같았던 에버와 데이먼에게 시련이 찾아온다.


400년 동안 에버가 환생할 때마다 그녀를 찾아냈던 데이먼, 그러나 드리나의 방해로 그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드디어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진 에버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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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들의 사랑에 새로운 방해자가 나타났다.

그는 전학생 로만이다.

로만은 잘생긴 얼군과 친절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지만 에버는 왠지모를 불안감으로 그가 거북하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어느 날 데이먼이 사라졌다.

이제는 데이먼이 없는 혼자만의 삶은 상상할 수도 없게 되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그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끊임 없이 데이먼을 그리워한 그 때, 전혀다른 모습으로 데이먼이 나타났다.

심지어 에버를 괴롭히던 스테이샤와 사귀며, 그녀를 스토커 취급하기에 이르른다.

데이먼이 달라진 이유를 찾기위헤 비밀을 풀어가기 시작한 에버는 죽음도 불사르며 데이먼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2권에서는 서머랜드라는 초현실적인 공간이 그려진다.

현실과 죽음의 중간에 존재하는 공간으로 그곳에 가면 데이먼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낼 수 있을 거란 이야기를 에바 아줌마에게 들을 수 있었다.

서머랜드의 지식의 전당 아카식 레코드를 통해 데이먼의 과거를 보고, 또 다른 불사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데이먼이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린 이유는 사실 또 다른 불사자인 로만의 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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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먼에 관한 모든 비밀을 알게된 에버는 자연을 거스른 그를 죽음에서 구해야 했다.

그리고 그를 구하기 위해 모든 각오가 되어 있는 에버는 그와 함께 섀도우랜드로 떠나게 된다.



슬픈 사랑의 시련을 이겨내야했던 에버,

그리고 불사의 몸이 었던 데이먼이 죽음과 마주하게 되고 그를 살리기 위해

이제 섀도우랜드로 떠난 그들의 다음이야기가 한 없이 궁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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