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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북폴리오 리뷰 블로거로서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낌점을 작성한 서평입니다 :)
이모탈 스리즈의 세번째 이야기, 섀도우 랜드~
600년을 에버만을 사랑하며 불사자의 몸으로 그녀를 찾아온 데이먼,
600년 동안 환생의 환생을 거듭해오며 데이먼과 만나 사랑한 에버,
그러나 이번의 사랑은 이뤄질 줄 알 았던 그들에게 위험이 닥쳐왔다.
에버의 실수 또는 욕심으로 데이먼은 더이상 불사자가 아니고 자신과 접촉하면 위험한 몸이 된 것이다.그리고 로만의 저주를 풀기 위해 셰도우 랜드로 향한다.
그러나 그 둘의 사랑하면서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은 업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한편, 반복되는 그들의 사랑과 이별의 순환고리를 끊을 수 있기 위한 방법을 찾으려 오래된 서점에서 방학동안 일하게 되는데
주드라는 사람을 만나고 그에게 끌리는 마음을 느끼게 된다.
주드와의 전생을 알게된 에버, 그리고 데이먼은 잠시 이별을 선택하게 된다.
그 사이에도 로만의 계략은 계속 되는데...섀도우랜드는 불사자의 천국과 같은 서머랜드와 반대되는 어둠과 공허의 공간이었다.
그리고 어떠한 해결책도 발견하지 못한 주인공들의 삶도 섀도우 랜드와 같았다.여전히 이모탈 스리즈의 책장은 쉽게 넘어간다.
그러나 여전히 불편하다
십대들의 감정묘사와 사랑이 잘 표현되어 있는 로맨스 판타지~
그러나 로맨스 판타지의 허울을 쓰고 불교적 가지관이 너무나 깊게 관계 되어 있다.
종교가 다른 나에게 거북하고
이러한 종류의 책이나 영상으로 십대에 대한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기에 걱정이 된다.
다음 장이 보고 싶은 마음과 거북한 마음에 공존하는 것이다.그리고 섀도우랜드만의 선물~ 귀여운 책갈피~!!!